안녕하세요. 뀨서방입니다.
오늘은 지난 22일(금요일)에 방송된
SBS금토드라마 '배가본드(VAGABOND' 15회 시청후 느낀것을 써보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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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배가본드의 내용의 시작은 이렇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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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류된 한 남자가 은폐한 진실 속에서 찾아낸
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입니다.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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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내용은 검색하면 나오는 내용이고
저는 본 드라마의 내용을 이렇게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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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카의 억울한 죽을 밝히기 위한
한 남자(차달건-이승기)의 힘겹고 어려운 싸움
그리고 드라마 속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
서로 속고 속이는 사회의 현실을
표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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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사회는
자본이 우선시되는 사회로 저는 바라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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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보다 저 또한 돈이 중요하고
나의 가족을 지키지 위한
중요한 수단이라 생각 하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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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드라마, 예능, 영화 어떤 컨텐츠의 영상을 보던
그 속에서 표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고, 얻어 갈 수 있는것은 무엇인가?를
생각하며 보는데(모두의 생각에 차이는있음)
배가본드(VAGABOND)라는 드라마는
제게 이런 감상을 주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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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속고 속이는 사회속에서도
'즐거움' '행복' '우정' '사랑'
의지 할 수있는 곳은 분명 존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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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주변에
우리의 마음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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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의 행동에 의해 많은 것이 달라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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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동에 잘 못이 있단 것을 알았을때
그 잘못을 인정하고 거짓으로 숨기지 않는다면.
'악한'사람도
'착한'사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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될 수 있단것 아닐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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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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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명 언제든지 좋은 길로 다시 돌아 올 수 있음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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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보면 드라마 하나 가지고
" 별생각을 다하네? "
할 수있겠지만 이 드라마를 제작한
작가는 재미도 재미지만
작가 본인이 느끼는 사회에 이면을 표현한것도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.
위 같이 생각을해도 저는 '배가본드(VAGABOND)'의
액션에 빠져 볼때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.
확실히 군대전역 후 돌아와 여러 활동을 하고있는
이승기(차달건)의 연기력은 정말 너무 멋있고 재미있습니다.
여태까지의 회차중에 무엇보다 '배가본드(VAGABOND)' 15회차는
더욱더 재미있는 회차가 아닌가 싶습니다.
그 것은 드라마속 인물인 ' 에드워드 박(이경영) '의 진짜 모습이
" 사마엘 " 이였다는 건데요.
어떻게 그렇게 모두를 속이고 판을 짤 수있는지..작가님 멋있다...
보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
15회차 마지막 장면을 보게된다면
여기서 다음 편의 궁금증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.
(설명해드리는 것보단 직접 보시면 더 잼있어요!)
저희 부부는
오늘(19.12.23 토요일)은 집에서 와이프와 함께
음식준비하고 티비앞에 대기해야겠습니다.
참!
그리고 언제든지 저와 다른 것을 느꼈다면 글을써주세요!!
서로 의견을 강요하는것이 아닌 생각을 공유하면
더욱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지 않늘까 싶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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